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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적인 색ㆍ질감 아고라 아게이트 <이천 단독주택 시공현장>

흔히 도시를 생각할때 생각나는 색을 얘기하라면 대다수는 회색을 생각할 것입니다.

그만큼 도시라는 표현에서 연상되는건 콘크리트 건축물일 것입니다.

콘크리트 건축물이 많은 도심, 그 기본 베이스처럼 여겨지는 회색의 느낌은 어찌 보면 차갑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은 그런 도시의 색에 온기를 넣어주는 회색 점토벽돌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그 모델이 아고라 그리스 아게이트(Agora Agaat Grijs)란 모델입니다.


모델명 : 아고라 그리스 아게이트
브랜드 : 비네르베르거
간략설명 : 따뜻한 온기를 담은 회색 빛깔



도시를 모방한 벽돌

아고라 그리스 아게이트는 외형적인 면을 보면 흡사 콘크리트 느낌이 살아 있습니다.

보통 인위적인 소재들이 자연을 닮기 위해, 또는 자연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도심에 건축하여 자연친화적인 건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


아고라 그리스 아게이트는 반대로 도심을 모방한 벽돌이란 표현을 쓰고자 합니다.

도심의 건축물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모던한 건축을 선보이고 진정한 친환경재료의 사용으로 하나가 되기 위한 점토벽돌의 또 다른 노력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고라 아게이트는 샌드블라스팅을 통해 거친모래와 고운모래 두가지를 표면에 분사시켜 어떤 면은 고운 조적면이 나타나는가 하면 어떤 면은 거칠거칠한 면이 함께 나타나 더욱 콘크리스의 질감이 살아있습니다.


허나, 오늘 소개해드릴 시공 현장은 도심이 아닌 이천의 전원주택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시공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몇 장의 사진을 촬영해 왔습니다.


전원에서의 아고라 그리스 아게이트의 모습은..

자연 속의 도심건축물스러우면서도 친환경재료인 점토의 그 자체이기에 아이러니하게도 전원에서의 모던함과 자연미를 함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도심에서는 자연을 담아내고, 전원에서는 도심을 자연스레 담아낼 수 있는 모델이 아고라 그리스 아게이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시공되고 있는 이 주택은 그리 큰 평수의 주택은 아닙니다.

은퇴 후의 전원생활을 위해 이천에 자리를 잡으셨고, 일찍이 아고라 그리스 아게이트를 선택하고 시공을 하고 있는 상황에 촬영을 하였습니다.


시공과정에 적극 함께 참여하셔서 의견을 주시고, 원하시는 방향이 있다면 시공중에도 변경을 해드리면서 진행하였습니다.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소소하게 계획에 없던 영롱쌓기 구간도 생기고 아기자기한 맛을 아고라 모델로 살렸습니다.


완전한 모습은 추후 따로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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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참고자료이며, 사진을 찍는 각도, 날씨상황에 따라 실제 색상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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