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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enerberger
분주한 진입로에 있는 이 모퉁이 건물의 소유주인 Apotheek Janssens-Coeckelberghs는 위에 위치한 주거공간의 쾌적성과 오염된 외관을 해결하고 건물을 추가로 단열하기를 원했습니다. 또한 해당 지역의 새로운 이미지 창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했습니다.
십자가의 패턴을 출발점으로 삼아 약국이란 건물의 기능과도 부합하는 디자인으로 글레이즈브릭을 활용하여 외관을 개보수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단순 약국만을 위한게 아닌 장기적으로 추후에 쓰임새가 달라질 것에 대비한 추상적인 이 십자 패턴은 지속가능한 리노베이션으로의 접근방식이었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벽돌은 Green Glazed와 White Glazed라는 두 개의 메탈릭 광택의 벽돌이 사용되었습니다.
1층부는 그대로 유지하고 적갈색 벽돌이 특징이었던 상부 정면은 글레이즈브릭을 활용해 개선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외관은 흰색과 녹색 두 가지 색상의 글레이즈 벽돌 스트립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약국색으로서의 특징적인 녹색이 출발점이었습니다. 벽돌 코너는 둥근 모서리 정면에 교대로 수직 패턴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유약 마감 처리로 미묘한 표현이 가능했고, 약국이란 깨끗한 이미지에 부합하는 글레이즈 브릭은 최상의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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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벽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