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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빈티지벽돌, 메트로폴리스아트리움 <포항 단독주택>

포항의 조용한 마을에 지어진 이 주택은 상부 징크, 하부 메트로폴리스 수입벽돌로 시공이 되었습니다.

상부징크의 밝은 실버색상은 메트로폴리스의 산뜻한 적색-흰색조가 만나 전체적으로 통일성있는 외관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징크는 세로형 패턴으로 하단 수평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유럽벽돌 메트로폴리스와 만나 색상면에서는 일체감 있는 흐름을 이어주면서도 상하단의 공간분리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메트로폴리스의 흰색과 산뜻한 적색, 그리고 은은한 농도의 다양성은 징크와 목재외장재와도 너무 잘 어우러진 모습에 건축디자인분의 감각이 느껴집니다.


모델명 : 메트로폴리스 레드 아트리움
브랜드 : 비네르베르거
간략설명 : 정갈한 빈티지느낌의 에코브릭



메트로폴리스와 징크의 만남

세로로 길게 뻗은 창문은 우드윗단과 만나 하나의 흐름이 계속 이어지는 듯 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짙은 색상의 메지(줄눈)이나 자연스러운 음영의 무메지를 좋아하지만,

밝은 톤의 상부와 디자인적 연결측면에서 이 밝은 줄눈이 하나의 포인트가 되는 듯 한 느낌입니다. 


메트로폴리스의 조적면을 자세히 보면 단순하게 시멘터링을 통한 밝은 색감만 입혀진게 아닙니다.

벽돌 자체에 예전 환원벽돌스러운 세로라인이 미묘하게 표현되어 있답니다. 징크의 세로방향 패턴과 두툼한듯한 세로메지, 그리고 벽돌의 세로 무늬들​이 많아.. 수평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벽돌이 전체적으로는 세로의 하늘 방향을 향한듯한 느낌을 줍니다..(사견)



디자인을 담당하신 분의 아이디어일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작다면 작은 요소들이 전체적인 건축물의 조화를 만들어내는 듯 합니다.


​"정갈함, 세련됨, 아기자기함 그리고 우아함을 갖춘 집"
벽돌때문일수도, 전체적인 건축물때문일수도 있지만..

앞마당에 심어진 수목과 조형물이 이 아기자기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더욱 강조하고 있는 듯 합니다.


​군데군데 우드를 사용한 외장재는 이 전원주택의 포인트가 되고 있는 기분입니다.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점토벽돌과 우드, 그리고 수목들이 현대적인 재료인 징크와 만나 하나의 건축물을 이루어져있지만..

자연을 닮은 느낌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정갈하게 놓여진 장독대들의 바닥 역시 이 메트로폴리스를 사용하여 시공이 되었습니다. 타일식 패턴을 유지하여 그 정갈함을 한층 더 끌어올린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이 전원주택은 단순히 집만의 외장재로 브릭랜드의 메트로폴리스가 사용되지는 않았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장독대 바닥벽돌로, 그리고 목재보관창고로.. 거기에..집을 둘러싸고 있는 담장까지도 이 벽돌로 시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담장벽돌 이란게 집의 외장재에 심혈을 기울인다 해도 자칫 담장은 신경을 많이 못쓰거나..아니면 집과는 좀 다른 느낌으로 담장을 만들고는 합니다.

하지만 이번 시공은 담장까지도 메트로폴리스아트리움을 사용하여 시공하였고..

자칫 심심해질 수 있었던 디자인도 메트로폴리움의 다양한 색감과, 정갈함이 어우러져 너무나 통일성있으면서 아름다운 건축물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부산 출장을 다녀오면서 잠시 들려 사진을 촬영해왔답니다.

위에 설명 드린 그 정갈한 수평선의 아름다움이 사진으로 조금이나마 전달되었으면 좋겠네요.

빈티지하지만 산뜻한 느낌을 지닌 메트로폴리스 아트리움...

벨기에에서 들여오기까지 짧게는 2개월반에서 길게는 4개월까지도 걸릴 수 있답니다.

관심있으신 건축주 분들이 계시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거나 전시장에 방문하셔서 실물을 보고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관련페이지.

https://www.brickcovery.com/Belgium_Bricks/21?sca=Metropolis





더 많은 사진 (More Pictures)
사진은 참고자료이며, 사진을 찍는 각도, 날씨상황에 따라 실제 색상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메트로폴리스는 조적면의 느낌은 흡사 오리지날 고벽돌의 느낌을 지니고 있습니다.

국내 고벽돌이 붓칠이나 스프레이 방식으로 고벽돌의 느낌을 살린다고 할때,

메트로폴리스는 실제 수십년, 수백년 된 건물에서 수집한 오리지날 고벽돌의 느낌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는 붓칠방식으로 만들어진 톤이 아닌, 시멘터링 기술을 활용한 겉표면 처리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흔히 보던 고벽돌과도 사뭇 다릅니다.


사이즈면에서 높이가 불과 40mm밖에 되지 않고 벽돌폭이 65mm밖에 되지 않은 얇은 벽돌입니다.

폭이 좁은 모델을 벨기에 비네르베르거사에서는 ECO브릭(에코브릭)이라 얘기합니다.


조적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기도 하지만, 실내에 활용하기에도 숨을 쉬는 점토벽돌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며 벽면인테리어가 가능한 벽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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