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럼즈 포어러스트는 적벽돌이라기보단 자주색의 벽돌이라 말하는게 맞을 듯 합니다.

실제 본사의 설명에서는 갈색-보라색 벽돌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갈색과 보라빛의 베이스에 황금색과 녹색이 어우러져 이 벽돌의 개성을 살려주고 있습니다. 언뜻 멀리서 보면 빈티지한 적벽돌의 외관처럼 보이지만 가까워 질수록 벽돌에서 풍기는 황금빛 색감이 보랏빛 벽돌과 만나 반짝이는 듯 한 느낌도 줍니다. 적벽돌 계열에서 독특한 색감의 느낌을 찾는 건축주라면 한 번 쯤 고려해볼만한 모델이 아닐까 합니다.

에겐순드 by 비네르베르거

에겐순드 혹은 에거선드는 비네르베르거의 덴마크 생산라인입니다.

북유럽 최대 벽돌회사인 Egernsund by Wienerberger 모델은 비네르베르거의 질감 표현력과 덴마크의 색채 표현력이 만나 예술을 겸비한 자연스러운 벽돌로 탄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