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벽돌" 와서스트리치 스페셜 (Wasserstrich Special)

보통 벽돌을 제작할때 주형 틀에서 쉽게 떼어내기 위해 점토를 바르고 사포처리하여 분리해냅니다.

와서스트리치는 그런 방식으로 틀에서 분리하지 않고 물을 사용한 기술을 활용해 물을 분사하여 벽돌이 틀에서 떨어지는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제작과정을 거친 와서스트리치 스페셜은 샌딩처리를 하지 않고 일부 모델은 엔고베방식의 유약처리를 하고 소성과정을 거치면서 풍부한 컬러감을 지니게 됩니다.

와서스트리치 스페셜 볼칸블랙은 "노이더 더 볼칸"이라고도 불리우는 모델로, 짙은 회색과 검은색에 광택이 있는 거칠은 무늬의 롱브릭입니다. 이러한 블랙의 거칠은 광택 표면은 건축물을 중후하면서도 좀 더 입체감 있는 외관을 만들어주기에 충분합니다.

비네르베르거는 단색의 벽돌이든, 여러가지 톤의 벽돌이든 그 벽돌의 매력을 제대로 뽑아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테마를 지닌 벽돌을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블랙계통을 선택하는 건축주분들에겐 또하나의 매리트있는 모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