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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AT센터의 로쏘커피 시공현장입니다.
이 현장에는 BLG유리벽돌 중 질감이 살아있는 모델군, 다이아몬드락, 그럼블, 카브드 등의 모델을 활용해 시공이 이루어졌습니다.
시공현장은 유리벽돌 2단의 높이 시공이 이루어져, 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가로로 길게 뻗어있어 오히려 그 유리벽돌이란 테마에 걸맞는 시공이 이루어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컬러의 한계성 없는 유리벽돌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컬러와 모델군 활용으로 모자익같은 디자인이 가능했습니다.
일반적인 세워쌓기 현장에선 UV시공이 이루어집니다.
접합면이 좁기에 바로 경화가 이루어져야 하고 그 경화에 맞춰 다음 조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단이란 낮은 높이의 장점을 살려 필요한 공간에 맞춰 폴리머와 UV시공의 혼합시공이 이루어졌고, 그에 따라 빠른 시공이 가능했습니다.
유리벽돌의 다양한 컬러는 무작위로 쌓은게 아닌, 건축주분과 시공자의 조율로 하나하나 각 포지션에 맞는 컬러와 질감의 유리벽돌이 놓이게 되었습니다.
"빛과 유리벽돌의 환상의 하모니"
유리단은 낮지만, 낮은 단은 그만큼 빛을 표현할때 더욱 부각되지 않나 생각되네요.
유리조젹의 프레임 역할을 하는 윗단 아래단 몰딩에는 조명이 들어가 있습니다.
조명을 켰을때 유리벽돌은 빛을 투광시키고 유리의 생생한 컬러는 질감의 굴절에 따라 반사되어 그 아름다운 매력을 발산해줍니다.
양재동의 로쏘커피,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길 희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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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벽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