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enerberger
“아게이트 그레이 색상의 외장 벽돌은 북해와 폴더(Polder) 지역의 색채를 연상시킵니다.”
M 비스트로는 기존의 창고 건물을 전면 철거한 후 재구성하여 조성된 공간입니다. 기존의 구조는 그대로 유지하되, 필요한 부분에는 보강을 더해 안정성을 확보하였습니다. 스튜디오 비욘 베를린데(Studio Bjorn Verlinde)와 COMPAGNIE COSTUME_tailored architecture는 회색 톤을 중심으로 한 절제된 콘셉트 속에서 레스토랑 공간을 개방감 있게 완성하였습니다. 개방성과 아늑함 사이의 균형을 고려하여 주방은 섬세한 유리 커튼으로 구분하였으며, 이를 통해 셰프와 조리진은 실루엣으로만 은은하게 드러납니다.
클라우스트라(claustra)와 다양한 조적 패턴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건축가들은 강한 개성을 지닌 벽돌을 찾고자 하였습니다. 그 결과, 북해와 폴더 지역의 색감을 떠올리게 하는 Terca Agora 아게이트 그레이 벽돌을 사용한 인상적인 파사드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회색 조적은 묵직하고 리드미컬한 구성으로, 커튼의 부드러운 선형미와 대비를 이루며 공간에 편안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더해 드립니다.